[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버려진 그림책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팝업북'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이는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다시 보는 책 展'을 다음달 28일까지 망상해뜰책뜰에서 개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폐기도서를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새롭게 제작한 팝업북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지난해 창단한 '망상해뜰책뜰 누리봉사단'이 재능기부로 제작한 작품 300여 점으로 구성됐다. 전시가 끝난 뒤에는 이 중 200여 점이 바닷가작은도서관 2층에 상설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휴관일(매주 월·화)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망상해뜰책뜰은 매년 상·하반기 둘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인형극,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고, '책 읽어주는 도서관'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경아 망상동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보며 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뜰책뜰이 독서와 놀이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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