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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솔루션즈, 독일 하이엔드 공작기계사 '헬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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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DN솔루션즈가 독일 하이엔드 공작기계 전문기업 헬러(HELLER) 그룹 인수를 완료하며 글로벌 정밀기계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DN솔루션즈 김원종 대표와 HELLER 토르스텐 슈미트 대표가 지난 27일 독일 뉘르팅겐시 HELLER 본사에서 HELLER 장비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DN솔루션즈]

DN솔루션즈는 28일 독일·미국·영국 등 주요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HELLER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DN솔루션즈는 13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머시닝센터 전문 브랜드 HELLER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으며,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에서 하이엔드 프리미엄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HELLER는 고난도 초정밀 공정에 특화된 머시닝센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의 글로벌 생산 규모와 빠른 실행력, 디지털 플랫폼 역량에 HELLER의 정밀 기계공학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제조 거점에서 서비스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해 고객 대응력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는 "이번 인수는 두 회사가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혁신적 전환점"이라며 "단일 기업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경쟁력을 확보해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장기적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사의 강점을 결집해 글로벌 제조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토르스텐 슈미트 HELLER 대표도 "이번 결합은 양사 모두에게 분명한 성장 기회"라며 "폭넓은 제품군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적 요구 수준이 높은 핵심 산업에서 가장 먼저 선택받는 프리미엄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는 최근 리쇼어링 확산과 공급망 재편, 반도체·항공우주·방산 등 핵심 산업 투자가 확대되는 글로벌 제조업 환경 변화와 맞물려 전략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DN솔루션즈는 HELLER의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하되, 연구개발(R&D)과 생산, 시장 전략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인수 완료에 따라 DN솔루션즈의 연결 매출은 약 3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는 독일 뉘르팅겐을 비롯한 주요 해외 생산 거점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제품 경쟁력과 고객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12~24개월 동안은 조직과 문화 통합, 공동 R&D 로드맵 구축,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에 주력하며, 2026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SIMTOS 2026을 통해 양사 결합 시너지를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han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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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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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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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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