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및 증권, 손해보험 등 250여명 임직원 상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생태계 정착을 돕고 지역 균형 발전·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혁신도시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한 'KB금융타운'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타운은 정부가 추진중인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별 특화 산업을 육성하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에 발맞춰 전북혁신도시의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등 KB금융 주요 계열사가 입점하는 핵심 네트워크 허브가 될 전망이다.

KB금융은 전북혁신도시에 ▲KB증권과 KB자산운용 전주사무소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전문 상담 조직인 스타링크 ▲KB손해보험의 광역스마트센터 등을 구축한다. KB자산운용 전주사무소는 종합자산운용사 중 전북혁신도시에 사무소를 개설한 첫 사례다.
KB금융은 KB금융타운을 단순 정보 전달·수탁 지원을 위한 조직이 아닌 그룹 주요 계열사의 전문성과 운용 역량을 결집한 핵심 네트워크 허브로 육성해 국민연금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전문 상담 조직인 스타링크를 구축하여, AI 상담과 고난도 자산관리 상담 기능을 결합한 미래형 상담모델을 육성한다.
KB금융타운에는 기존 전북혁신도시 내 임직원 150여명을 포함해 추가로 100여명의 임직원이 상주, 총 25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교육·인프라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KB금융은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포용금융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외지 관광객의 지역 유입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 지원, 작은도서관 설립, 마을돌봄시설 야간 아동돌봄 등 지역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활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2월 3일에는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주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 생태계 조성과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결합해 국가 균형 발전의 선순환 모델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