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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공급대책] 국방연구원·서울의료원 등 예타 면제…시설 이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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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가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 6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내놨다. 지난해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연장선으로 접근성이 좋은 도심 부지를 중심으로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미 발표된 부지에 대해서는 이행 일정을 점검하고 사업을 조기화한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의 경우 범부처 협업을 통해 내년까지 이전 결정과 착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관련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29 pangbin@newspim.com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이 주도해 도심 내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하고, 사업 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주택 공급 시기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신규 공급 물량의 지속적인 발굴과 사업 관리 강화다. 정부는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추가 물량을 꾸준히 확보하는 동시에 이미 발표된 부지에 대해서는 이행 일정을 점검하고 사업을 조기화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의 경우 범부처 협업을 통해 2027년까지 이전 결정과 착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된다. 정부는 연내 공기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원회 심의와 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주요 사전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다.

예타 면제 추진 대상으로는 국방연구원, 한국경제발전전시관, 501정보대, 강서군부지, 불광동 연구원, 금천 공군부대, 남양주 군부지, 광명경찰서, 하남 테니스장,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쌍문동 교육연구시설, SBA 글로벌마케팅센터 등 13곳이 포함됐다.

서민 주택 공급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국무회의 등을 거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해제 총량 예외를 5년간 한시적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도심 내 가용 토지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2월부터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 개선 과제도 추가로 발표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은 올해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 방안을 통해 별도로 공개할 계획이다.

투기 방지 대책도 강화된다. 정부는 해당 지구와 주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해 투기성 거래를 사전에 차단한다.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할 경우 이용 목적을 명시하고 관할 시·군·구청장의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구 및 주변 지역에서 이상 거래로 의심되는 280건을 선별해 조사했으며, 거짓 신고나 편법 증여 등 불법 의심 거래에 대해서는 분석 후 수사 의뢰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미성년자·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 기획부동산 의심 사례 등이 주요 조사 대상이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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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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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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