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진흥원)은 지난 28일 진흥원 가공공장에서 하동말차의 중남미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멕시코를 대상으로 차광 가루녹차 1.8t, 일반 가루녹차 3.6t 등 총 5.4t 규모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이를 통해 하동 녹차 가공품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진흥원이 추진 중인 하동말차의 중남미 수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량은 2022년 3.12t에서 2025년 16.t톤으로 5배 이상 늘었으며 같은 기간 수출액 또한 5만1000달러에서 34만7000달러로 6배 이상 확대됐다.
진흥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을 전략 수출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가루녹차 수출량을 20톤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멕시코 수출은 하동 녹차의 품질과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다시 한번 알린 계기"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해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가공·유통·수출을 연계한 체계적 지원으로 지역 차 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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