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올해 첫 기업공개(IPO) 기업인 수소 전문 기업 덕양에너젠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덕양에너젠은 공모가(1만원) 대비 206.75% 오른 3만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직후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는 장중 공모가 대비 200%를 웃돌고 있다.

덕양에너젠은 2020년 설립된 고순도 산업용 수소 전문기업으로, 석유화학 공정과 연계한 수소 생산·저장·공급까지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부생수소와 개질 수소 기반 생산 방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수소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며, 부생수소를 고도 정제해 순도 99.99%(4N)의 고순도 산업용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울산 출하센터 구축과 설비 증설, 신규 공장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울산 출하센터 구축과 설비 증설, 신규 공장 설비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에도 주력해 양적·질적으로 모두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