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10월까지 제15회 대회 진행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독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완주 중심의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전주시는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제15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완주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전주도서관 누리집에 독서 기록을 입력하면 읽은 페이지 수에 따라 주행 거리가 자동으로 누적되고, 대회 종료 시 최종 기록을 기준으로 완주 여부를 인정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독서마라톤 완주에 부담을 느꼈던 시민들을 위해 '1㎞ 코스'를 새롭게 도입한 점이다. 이를 통해 독서 초보자와 바쁜 일상 속 시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대폭 낮췄다.
시는 신설된 1㎞ 코스를 포함해 모든 완주자에게 완주증을 발급하고, 2027년도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완주 구간별로 '책쿵20' 포인트도 지급해 참여 동기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참여 재미를 높이기 위한 선착순 이벤트도 마련됐다. 책의도시코스(42.195㎞) 완주자 가운데 선착순 15명에게는 전주시의 주요 문화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전주도서관 여행' 참가권이 제공된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올해는 신설 코스와 더욱 풍성해진 혜택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독서마라톤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전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오는 2월 1일부터 전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