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의 반영해 실질적 변화 추진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전날 차황면 방문을 끝으로 군정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2026년도 주민과의 소통 읍면 순방'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형식적인 보고를 지양하고, 현장에서 군민 생활 불편과 지역별 현안을 직접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승화 군수가 직접 각 읍면을 찾아 ▲농업 ▲복지 ▲안전 ▲교통 ▲정주 여건 개선 등 생활 밀착형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즉각적인 검토와 조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순방 과정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단기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즉시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부서별 후속 조치를 관리하고,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안은 향후 군정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단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처리 결과를 주민에게 공유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정의 방향은 행정이 아닌 군민의 삶에서 나와야 한다"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가능한 사안부터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