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경기도의회 유형진 의원이 고속도로 위에서 발생한 아찔한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로 경기도남부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광주경찰서는 29일 오전, 서장 접견실에서 수여식을 열고 황창선 경기도남부경찰청장을 대신해 이동권 광주경찰서장이 유형진 의원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유 의원이 긴박했던 사고 현장에서 보여준 용기와 정의로운 대처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 의원의 선행은 지난 고속도로 주행 중 발생했다. 당시 유 의원은 앞서가던 차량의 바퀴가 갑자기 빠지며 멈춰 서는 위험천만한 상황을 목격했다. 뒤따르던 차량들에 의한 연쇄 추돌 등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으나, 유 의원은 망설임 없이 자신의 차량을 멈춰 세우며 구조에 나섰다.
그는 즉시 112 신고와 함께 후속 차량들의 서행을 유도하는 등 신속하게 현장을 통제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특히 경찰과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고 사고 차량 운전자를 안심시키는 등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장을 전수한 이동권 광주경찰서장은 "고속도로라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앞장선 유형진 의원의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러한 정의로운 행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형진 의원은 "누구라도 그 상황을 목격했다면 저와 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살피는 것은 당연한 본분이기에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경기도남부경찰청장님으로부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안전한 경기도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형진 의원은 평소에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교육수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 실생활과 직결된 안전 및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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