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56.13(+3.41, +1.35%)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30일 베트남 증시는 상승했다. 호찌민 VN지수는 0.77% 오른 1829.04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1.35% 상승한 256.1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는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횡보세로 오후 장을 열었지만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등폭이 커졌다.
베트남 플러스는 "유동성 개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전환, 여러 부문으로의 상승세 확산 등 시장 심리가 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며 "향후의 추가 상승을 위한 긍정적인 토대가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이날 호찌민 거래소 27조 3000억 동(1조 5233억 원), 하노이 거래소 2조 2000억 동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호찌민 거래소에서 6850억 동, 하노이 거래소 298억 동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HPG(Hoa Phat Group), MSN(Masan Group Corporation), BID(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 MBB(Military Commercial Joint Stock Bank) 등에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됐다.
섹터별로 보면, NVL(Novaland Group), LDG(LDG Group), DRH(DRH Holdings JSC)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NVL이 지난 4분기 순이익 급증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보고하면서 부동산 부문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너지 섹터도 상승세를 보였다. PVS(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 PVD(PetroVietnam Drilling Well Services Corporation), BSR(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등이 섹터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헬스케어 부문은 하락했다. SRA(Sara Vietnam Joint Stock Company), LDP(Lam Dong Pharmaceutical Joint Stock Company), JVC(Vitenam Medical And Pharmaceutical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 등이 조정 압력을 받아 4~8% 급락하면서 주요 섹터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