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신인 임선숙 변호사(로그인 법률사무소)가 새 감사위원에 임명 제청됐다.
감사원은 2일 "김호철 감사원장이 새 감사위원에 임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 출신인 임 변호사는 광주 살레시오여고와 전남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변호사로 일하며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과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장,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과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위원, 행정협의조정위원, 대검찰청 검찰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뒤 변호사와 함께 광주시 감사위원을 하고 있다.
감사원은 "임 제청자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인권변호사로서 한센병 환자와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지원 활동을 활발히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정부 업무와 관련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가행정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감사원은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와 국가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인권 친화적이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감사원의 당면한 과제를 완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도 말했다.
임 제청자의 남편은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당대표 시절 정무특별보좌역을 맡았던 정진욱 민주당 의원이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