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임플란트·냉난방 지원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이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을 신속히 지원하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군은 16억 원을 예산을 확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체계를 강화해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의 희망복지지원은 질병·실직·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통합 복지서비스다. 군은 제도권 지원에서 제외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망을 통해 생계·주거·돌봄 등 생활 전반의 위기를 관리하고 있다.
1인 가구와 고립 위험 대상자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 위기 가구에는 주거·의료·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함안사랑택시' 운영도 지속 확대 중이다.
군은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생계비와 의료비를 신속 지원하고,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과 긴급돌봄 서비스로 아동·청소년·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해 현장 상담과 지원 연계를 확대하고, 의료 취약계층에는 백내장·녹내장 등 안과 질환에 대한 의료비 지원도 새로 포함했다.
올해는 치아 결손으로 치료를 미뤄온 60세 미만 군민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지원사업과, 취약 가구의 냉·난방 시설 교체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나눔, 온기 더하기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각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