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운영 중단 후 카드 사용·가족 급여·차량 반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판타지오가 4일 배우 김선호의 탈세 의혹과 관련해 "1인 법인과 자사는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판타지오에 따르면 김선호는 지난 2024년 1월 연기 활동 및 연극 제작을 위해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2월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활동 대금 정산을 해당 법인으로 지급받았다. 다만, 작년 2월 전속 계약 체결 이후에는 배우 개인에게 정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회사(판타지오)와 김선호 간의 계약 과정 및 활동과 관련해서 해당 법인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며 "김선호는 1인 법인 운영이 오해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뒤 법인 운영을 멈추고, 최근 1년 이상 법인을 통한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선제적 조치로 과거 법인 카드 사용 내역,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했으며, 법인을 통해 과거에 정산 받은 금액에 대해 기존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 완료했다"며 "법인 폐업 절차는 진행 중이며 행정 절차는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판타지오는 소속 배우의 개인 법인 운영을 포함한 활동 전반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김선호 배우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해당 법인을 설립하고 1여 년간 유지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회사 역시 혼란과 우려를 드린 점 사과드리며 소속 배우의 활동 전반에 대해 보다 면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