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도민의 일상에서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2026년 민간단체 인권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생활 밀착형 인권활동을 민간과 협력해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공익적 인권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전남도는 인권침해에 대한 사후 구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정책 방향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공모도 민간 참여를 확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행정을 실현하려는 취지다.

응모 대상은 인권 관련 활동 실적이 있거나 지역사회에서 인권 증진 활동을 수행할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들 단체는 ▲인권교육▲취약계층 인권 보호▲지역사회 인권의식 개선▲인권문화 확산 등 도민 대상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 수행에 필요한 보조금이 지원되며 우수 프로그램은 향후 전남도 인권정책과 인권교육 사업에 연계·확산할 예정이다.
이건재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민간단체와 협력해 도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현장 경험과 문제의식을 가진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절차와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남도 인권센터로 하면 된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