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6일 제천 하소동 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된 '제천화재참사' 희생자 추모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어 유가족과 간담회를 열어 희생자들을 기리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여러 차례 유족과 면담을 진행하며 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유족 지원협약을 체결하는 등 피해자와 가족들의 실질적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추모비 방문은 2018년 12월 추모비 건립 이후 처음으로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유가족들을 만난 자리로, 최근 '제천화재참사 유가족 지원 조례'가 제정된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가족들은 참사 이후 겪는 생활의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을 털어놓았다.
김 지사는 참석한 유가족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위로와 공감의 뜻을 전했다.
김영환 지사는 "유가족 지원 조례의 가결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던 분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충북도는 제천시와 협력해 유가족 지원 절차가 원활히 이행되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