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관악터미널 방문
특별관리기간 이행상황 확인·격려
"종사자 안전 최우선"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가 설 연휴 택배 대란을 막기 위해 오는 27일까지를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직접 배송 현장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물류 체계를 주문했다.

11일 국토교통부는 홍지선 제2차관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CJ대한통운 관악 서브터미널을 방문해 설 명절 대비 택배 특별관리 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홍 차관은 현장에서 대책 기간 중 택배 종사자의 안전 관리와 원활한 배송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택배사로부터 설 명절 특별관리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이번 설 연휴에도 택배 물동량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택배를 이용하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임시 인력을 충분히 투입하는 등 차질 없는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택배업계는 관리기간 중 휴식시간 준수, 건강관리 책임자 지정 등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과 과로 방지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를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추가 인력 투입과 종사자 휴무 보장 등을 추진 중이다.
총 차관은 택배 상·하차와 분류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종사자들도 직접 만났다. 그는 "바쁜 시기일수록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인 만큼 안전 수칙과 휴식 기준을 지키고, 과도한 작업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세심히 살펴달라"며 "정부도 택배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는 동시에 택배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