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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복 당시 중앙청에 태극기 게양한 해병대원 이상웅 옹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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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서울탈환 참전… 화랑무공훈장 수훈
캐나다서 여생 보내며 한인사회 봉사… 향년 96세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6·25전쟁 당시 서울 수복 후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한국 해병대원 이상웅 옹이 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별세했다. 향년 96세. 유족에 따르면, 이 옹은 이날 토론토 서니브룩병원 참전용사센터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 수복 기념 태극기 게양 재연 사진. 휴전 이듬해인 1954년 9월 28일 정부 차원의 수복 기념행사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장면을 '공보처 사진반' 소속 사진가가 찍은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기록으로,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다. [사진=국가기록원 소장] 2026.02.11 gomsi@newspim.com

이 옹은 1930년 2월 전남 광산군(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해병대에 입대했으며, 1950년 인천상륙작전과 서울탈환 작전에 참전했다. 그는 1950년 9월 27일 서울 수복 당시 박정모 소대장(훗날 대령)과 함께 중앙청에 걸려 있던 북한 인공기를 내리고 태극기를 게양한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당시 그의 계급은 해병 소위였다.

인천상륙작전 성공 뒤 연희고지 전투 승리를 발판으로 서울을 삼면에서 포위한 한·미 연합군은 9월 25일부터 시가전에 돌입했다. 26일 북한군의 저항이 무너지자 다음날 오전 6시 10분 박정모 소위가 이끄는 해병 제2대대 제6중대 제1소대가 중앙청에 진입해 인공기와 스탈린·김일성 사진을 철거하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 옹은 당시 게양 부대원으로 함께했다.

6·25전쟁 서울탈환 시 중앙청에 태극기 게양한 해병대 이상웅옹. [사진=유족 제공] 2026.02.11 gomsi@newspim.com

이 옹은 이후 베트남전 당시 현지 미군 관련 회사에서 5년간 근무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5년간 일한 뒤 개인 사업을 했다. 2002년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 성석성결교회를 섬기며 한인사회 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부인 김희복 여사는 2014년 별세했으며, 유족으로는 아들 이형관 목사를 비롯해 3남 2녀가 있다. 장례예배는 17일 오후 5시(현지시각) 토론토 제렛장의사(6191 Yonge St.)에서 최상봉 벧엘성결교회 원로목사의 집례로 거행된다. 유족 연락처는 이형관 목사 (416)821-5982.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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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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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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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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