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휴관 없이 문을 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귀성객과 관광객,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물관 잔디마당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가 상시 진행된다.
새해 소망을 담아 직접 만든 전통 연을 날려보는 체험도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실내에서는 전통 민화와 한지공예, 십이간지 전통놀이, 병오년 스탬프 찍기 등 만들기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물관 측은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증평투어패스와 연계된 이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증평의 역사와 민속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도 운영을 이어가 방문객들이 언제든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병오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