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조선·2차전지 ETF 동반 강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9일 코스피가 5670선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레버리지·테마형 상품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수 상승 탄력이 확대되자 상승 방향에 베팅하는 자금이 유입된 반면, 인버스 ETF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수익률 상위권에는 레버리지 및 특정 산업 테마 ETF가 대거 포진했다. 대형주 ETF 가운데 HANARO 증권고배당TOP3플러스가 12.08%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11.78%),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11.44%), TIGER 미국AI소프트웨어TOP4Plus(8.13%), HANARO 유럽방산(7.72%), PLUS 한화그룹주(7.62%) 등이 뒤를 이었다. 증권·조선·2차전지·방산 등 경기 민감 및 정책 수혜 기대 업종이 동시에 강세를 보이며 테마형 ETF 전반의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 지수 상승 탄력에 연동된 상품도 두드러졌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는 14.80% 상승했고, HANARO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와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도 각각 14.63% 오르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RISE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14.57%), KIWOOM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14.37%) 등 주요 레버리지 ETF가 일제히 1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하락률 상위 ETF는 대부분 인버스 상품이었다. RISE 코스닥150선물인버스(-7.36%),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7.19%), TIGER 코스닥150선물인버스(-7.10%), PLUS 200선물인버스2X(-7.06%), KIWOOM 코스닥150선물인버스(-6.96%) 등이 하락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