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이웅희 기자= SK 안영준이 발목 부상을 당한 KCC 송교창 대신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윈도우2를 앞두고 송교창 대신 안영준을 대체 카드로 선발했다.

부상으로 인한 교체다. 당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송교창이 최근 오른쪽 발목 연골 손상으로 이탈했다. 이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안영준의 대체 발탁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16일 제3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했고, 24인 예비 엔트리 선발 당시 부상으로 제외됐던 안영준이 최근 복귀전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해 최종 명단에 포함했다"면서 "안영준은 대회 아시아 예선 중국과의 2연전에서 공수 양면에 걸쳐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농구대표팀 전력에 힘을 보탠 바 있다"고 밝혔다.
안영준은 19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대표팀에 가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SK 전희철 감독도 "선수 입장에서 (휴식기에)쉬지 못하는 게 힘들 수 있지만, 재활하면서 쉬었으니 가서 열심히 하고 오라고 했다"며 웃었다.
한편 남자 농구 대표팀은 오는 20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된다. 소집 나흘 뒤인 24일에 출국, 26일 오후 8시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과 대회 1라운드 B조 3차전, 3월1일 오후 2시 일본 오키나와에서 일본과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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