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공동 33위... 매킬로이, 공동선두와 1타차 단독 3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둘째 날 주춤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펠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83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25위로 밀렸다.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3개만 잡아 3언더파 68타, 공동 7위로 출발했던 김시우는 악천후로 1라운드가 순연되면서 이날 25개 홀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1라운드 15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18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2라운드 초반 3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버텼다. 그러나 10번 홀(파4)에서 약 2m 파 퍼트를 놓친 뒤 추가 타를 더하며 더블보기를 적어내 타격을 입었다. 11번 홀(파5) 버디로 반등했지만 14번 홀(파3)에서도 2.5m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추가했다.


김주형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전날과 같은 공동 33위다. 9개 대회 연속 톱10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 공동 42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6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다. 중간합계 12언더파 공동 선두 마르코 펜지(잉글랜드), 제이콥 브리지맨(미국)과는 1타 차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