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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만명 예고된 BTS 컴백…경복궁 휴궁·전시·공연 취소 '광화문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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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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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산청이 25일 회의를 열고 BTS 3월 21일 광화문 컴백 공연 당일 경복궁을 전면 휴궁한다.
  • 경찰이 최대 26만명 인파를 예상하며 광화문 일대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안전 관리하고 지하철 무정차 통과를 실시한다.
  • 서울시가 교통·안전 종합안내 누리집을 11일 구축하고 세종문화회관·역사박물관 등 인근 시설이 임시 휴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립고궁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임시 휴관
세종문화회관도 BTS 공연 당일 행사 취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서울 광화문 광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무대로 꾸며지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국가유산청·서울시·경찰 등 관계기관들이 안전 대응 체계를 일제히 가동한다. 경찰은 이날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BTS 공연 당일 경복궁이 전면 휴궁한다. ryuchan0925@newspim.com

국가유산청은 25일 국립고궁박물관 고궁회의실 별관에서 관련 안전 대책 회의를 열고, 공연 당일 경복궁을 전면 휴궁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허민 청장 주재로 궁능유적본부, 4대 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의 각 소장·방호실장, 국립고궁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유산청이 밝힌 경복궁 안전관리 계획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행사 일주일 전까지)에는 종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광화문 일대 궁장 기와 탈락 여부를 사전 점검한다. 2단계(행사 전 일주일)에는 경내 전각·화장실 등에서 관람객 퇴장 여부를 확인하고 외곽 순찰을 지속 실시한다. 3단계인 공연 당일에는 경복궁을 완전히 폐쇄하고 주차장도 통제하며,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인파 사고와 문화유산 훼손을 사전에 차단한다.

국립고궁박물관 역시 공연 당일 임시 휴관하고 '궁능유산 긴급대응반'을 가동해 영추문·광화문·건춘문 일대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경찰과 공조해 차량 통제·CCTV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대응에 나선다.

BTS 미디어파사드가 예정된 숭례문의 경우, 3월 21일 행사 당일 적정 수용 인원 관리와 관람객·보행자 동선 분리, 안전관리 인력 추가 배치 등 밀집 사고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행사 종료 후 구조물을 즉시 철거해 22일부터 정상 관람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BTS 공연이 예정된 광화문광장. gdlee@newspim.com

하이브 측은 문화유산위원회에 '광화문 3개의 홍예문이 모두 열리고, 이 문을 통해 아티스트가 광화문 광장까지 걸어 나가는 오프닝 시퀀스'를 연출하겠다는 촬영 계획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탄소년단이 경복궁을 배경으로 광화문과 월대를 지나 광장 북쪽 무대에 오르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대규모 공연과 관람객 증가에 철저히 대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과 국가유산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람객들에게는 경복궁 월대와 담장 보호를 위한 관람 구역 준수와 현장 요원 안내 이행을 당부하며, 공연 종료 후 지참 물품을 직접 수거하는 '클린 공연 문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세종문화회관도 3월 21일 예정됐던 공연과 전시를 취소했다. 세종대극장의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와 S씨어터의 연극 '말벌'은 취소가 확정됐고, M씨어터의 서울시발레단 '블리스 & 재키' 공연은 다음 날인 22일로 일정이 조정됐다. 세종문화회관 내 공간과 시설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개방하는 방안도 하이브 측과 협의 중이다.

3월 컴백하는 방탄소년단. [사진= 뉴스핌 DB]

광화문 광장에 인접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도 공연 당일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이로써 광화문 일대 주요 시설들이 사실상 전면 운영 중단에 들어간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으로 확정됐다. 온라인에서 서울시가 공연 시간을 제한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하이브 측은 "공연 시간은 전적으로 당사의 결정이며, 지난해 12월 공연 협의 시점부터 1시간을 요청했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시 역시 "공연 구성과 시간 결정은 주최사 하이브의 권한이자 책임"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실시간 도시 데이터와 CCTV를 활용한 인파 밀집도 모니터링을 운영하고, 병목 구간을 중심으로 순차적 진출입을 유도하는 현장 인력을 대거 투입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복귀하는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하는 래핑 버스가 주차돼 있다. mironj19@newspim.com
경찰은 BTS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를 4개 권역(코어·핫·웜·콜드)으로 구분해 혼잡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자료= 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은 행사 구역을 인파 위험도와 이동 가능 정도에 따라 코어·핫·웜·콜드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단계별로 대응하는 '스타디움형' 인파관리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BTS 공연장 인근 지하철역인 광화문·경복궁·시청역은 행사 당일 무정차 통과한다.

서울시는 공연 당일 이동통신 혼잡으로 현장에서 교통·이동 정보 확인이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 교통 통제 구간, 대중교통 우회 운행, 화장실·현장진료소·안내소 위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BTS 컴백 공연 교통·안전 종합안내 누리집'을 3월 11일 별도 구축할 예정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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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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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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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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