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국민 귀국 지원을 위해 경찰이 인력을 중동 현지에 파견한다.
경찰청은 외교부와 협의해 오는 6일 새벽 0시 10분 정부합동 신속 대응팀에 현지 전문가 등 6명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오만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각각 3명을 파견한다. 이들은 외교부와 합동으로 파견되며 현지에서 교민 출국 수속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신속대응팀 국내 복귀 시점을 정해지지 않았다.
경찰청은 해외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재외국민 보호 신속 대응팀'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다. 테러 대응 등 7개 분야 총 156명이다.
경찰은 국내에서는 중동 국가 주한 대사관 경비도 강화하며 우발 사태를 대비한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에 있는 주한 이란이슬람공화국 대사관 주변에 기동대 1개 제대를 배치해 상시 경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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