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강원 삼척 해역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으나 국내 원자력발전소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1일 오후 6시5분께 강원 삼척시 동쪽 약 59㎞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과 관련해 원전 설비에 이상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운전 중인 모든 원전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발전소에 설치된 지진 계측 장비에서도 경보 기준치인 0.01g보다 낮은 수준의 진동만 관측됐다. 이에 따라 원전 안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44도, 동경 129.83도로 파악됐다. 발생 깊이는 약 16㎞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체감 정도가 비교적 약해 건물 상층부에 있던 일부 사람만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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