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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경제 심장부로"…문체부, 관광전략회의 격상 이어 대외경제장관회의 멤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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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대외경제장관회의의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4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부합하는 대외경제 정책 수립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구성원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구 부총리는 "K컬처가 전세계에 확산되고, 문화 연관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이 대외경제에서도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의 수립 단계부터 문화 부문을 더욱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대외경제장관회의는 경제부처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K-컬처가 수출·관광·소비재 등 실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지면서 문체부의 참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 국가관광전략회의, 대통령 주재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격상

이재명 대통령은 2월 25일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대통령이 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는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국회는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기존 국무총리 소속에서 대통령 소속으로 격상하고, 의장을 대통령으로 하도록 정했다.

정부는 올해를 관광 대도약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방한 외국인 3000만 명 달성을 당초 2030년 목표에서 2029년으로 앞당겨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은 역대 최고치인 187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목표는 2300만명이다.

◆ "K-컬처가 곧 수출"…자동차 수만 대에 맞먹는 경제 효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2025년 발간한 '2024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에 따르면, 2024년 한류로 인한 총수출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151억 8300만 달러(약 22조 원)에 달한다. 이는 한국 자동차 연간 수출액(720억 달러) 대비 약 21%에 해당하는 규모다.

품목별로 보면 한류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총 37조 6195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5조 7313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17만 5381명이다. K드라마·K팝·K푸드 등 한류 콘텐츠가 '소프트파워 통상 자산'으로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K컬처로 국가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며 K컬처 시장 300조 원,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 장관은 "문화는 단순한 여가의 영역을 넘어 경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콘텐츠 산업 혁신, 창작자 지원 및 저작권 보호, 문화 인프라 확대, 관광 산업 성장, 체육 정책 강화를 5대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문체부는 문화를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기조에 따라 K-콘텐츠를 수출 주도형 전략산업으로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갖는 방탄소년단(BTS)의 'BTS 월드투어; '아리랑' 경제 기대효과는 1.4조~2조 시장을 움직일 것으로 분석된다. BTS는 전세계 34개 도시에서 82회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추가 공연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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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405 마감...환율 1517.3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피가 23일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6%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도 5%대 하락했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과 시가총액 상위 업종이 모두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올해 6번째이자 3월 들어 4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580.15에 출발한 뒤 장중 5397.94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11억1303만주, 거래대금은 27조8183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조464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계는 각각 3조9348억원, 4조133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 매도는 금융투자가 2조9944억원 순매도하며 대부분을 차지했다. 투신(사모)도 880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연기금등도 163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보험은 138억원, 은행은 63억원, 기타금융기관은 51억원 순매수했다. 기타법인도 4838억원 순매수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23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375.45 포인트(6.49%) 하락하며 5405.75로, 코스닥은 64.63 포인트(5.56%) 하락한 1096.89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7.40원 상승한 1518.0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3.23 yym58@newspim.com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53개에 그쳤고 보합은 10개, 하락은 864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모두 내렸다. 삼성전자는 6.57% 하락한 18만6300원, SK하이닉스는 7.35% 내린 93만3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는 5.96%, 현대차는 6.19%, LG에너지솔루션은 5.19%, SK스퀘어는 8.39% 각각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8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8%, 두산에너빌리티는 8.12%, 기아는 4.04% 내렸다.업종별로도 전면 약세가 나타났다. 시가총액 비중이 36.95%로 가장 큰 반도체·반도체장비 업종은 6.69% 하락했다. 조선은 8.71%, 복합기업은 8.32%, 증권은 7.72%, 기계는 7.37% 각각 내렸다. 은행은 6.61%, 자동차는 5.41%, 제약은 5.29%, 우주항공·국방은 5.33%, 전기제품은 5.38% 하락했다. 반도체를 비롯해 금융, 산업재, 방산,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했다. 코스닥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3포인트(5.56%) 내린 1096.89에 마감했다. 지수는 1129.86에 출발해 장중 1095.56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은 10억4913만주, 거래대금은 10조9839억원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466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5억원, 2006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183개, 보합은 46개, 하락은 1527개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한 것으로 봤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중앙은행의 유동성 완화 기대 약화에 따라 현금 보유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며 "유동성이 높은 자산인 금과 함께 국내 증시에서도 그동안 주도주 역할을 하던 반도체, 증권, 원전, 방산 등 현금화가 용이한 주도주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수익을 실현하려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대규모 순매도를 촉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 전 거래일보다 16.7원 오른 1517.3원에 거래를 마쳤다.   dconnect@newspim.com 2026-03-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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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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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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