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염경엽 감독이 28일 손주영의 옆구리 부상을 발표했다.
- 손주영은 캐치볼 중 미세손상으로 4월 말 복귀한다.
- 라클란 웰스가 로테이션 메우고 문보경도 부상으로 제외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통합우승 2연패를 목표로 내세운 LG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부상 악재를 맞았다.
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T와 2026 신한 쏠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하지만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인 손주영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염 감독은 "손주영이 이틀 전 캐치볼을 하는 과정에서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다"라며 "검진 결과 미세 손상으로 확인됐고, 복귀까지는 4월 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복 자체는 빠른 편이라고 하지만 최소 2주 동안은 휴식이 필요해 당분간은 전력에서 제외된다"라고 덧붙였다.
손주영은 이미 한 차례 부상을 겪은 상태였다. 그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1이닝을 던진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강판됐고, 이후 정밀 검진을 위해 귀국했다. 당시 팔꿈치 염증과 부종 진단을 받으며 약 열흘간 휴식을 취했다.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캐치볼과 불펜 피칭을 소화했고, 지난 24일 키움과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그러나 해당 경기에서는 1.2이닝 동안 5안타(1홈런) 3실점(2자책점)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다시 부상이 겹쳤다. 구단에 따르면 손주영은 25일 캐치볼 도중 우측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이후 이틀에 걸쳐 진행된 검진에서 우측 내복사근 미세손상 판정을 받았다. 결국 재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염경엽 감독은 "김윤식이 21일 전역 예정이기 때문에 그 시점까지 상황을 보며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며 "완전체 전력으로 시즌을 운영하려면 5월 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주영의 공백은 아시아쿼터 선수인 라클란 웰스가 메운다. 염 감독은 "손주영이 복귀할 때까지 웰스가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질 것"이라며 "아시아쿼터 제도가 도입된 덕분에 팀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선발과 불펜 모두에서 경기력이 크게 흔들리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또 다른 변수도 있다. WBC에서 허리 부상을 입은 문보경 역시 당분간 수비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염 감독은 "문보경은 아직 수비에 나설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라며 "빠르면 다음 주말쯤부터 펑고 훈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캠프 기간 동안 오스틴이 수비 훈련을 많이 소화했다. 당분간은 그 부분을 지켜보며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