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영섭 KT 대표가 지난해 발생한 펨토셀 해킹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김 대표는 31일 서울 KT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된 제4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이버 침해 사고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전사적 보안 체계 재정비와 제로 트러스트 기반 정보보안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AICT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며 사업, 기술 전반의 본질적 변화를 추구해왔다. 네트워크부터 IT, 마케팅, CS 등 모든 업무에 본질을 강화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주총을 통해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신임 대표에는 박윤영 후보자가 선임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오늘 KT를 이끌 새로운 CEO를 선임하게 된다. 이사회는 공정한 평가와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 CEO 후보를 확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가치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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