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스타in잠실] '타율 0.407' 절정의 타격감... 한화 하주석 "비결은 아내의 내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일 두산전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화 주전 2루수 하주석이 시즌 초반 달아오른 타격감을 아내의 내조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난 뒤 2연승을 이어간 한화는 시즌 전적 4승 3패를 기록하며 반등의 흐름을 만들어냈다.

[서울=뉴스핌]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의 하주석.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4.04 wcn05002@newspim.com

이날 경기에서 한화 타선은 완벽에 가까운 집중력을 보였다. 무려 13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9득점을 올렸고, 그 중심에 하주석이 있었다. 그는 선발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사실 하주석의 2024년 겨울은 쉽지 않았다. 생애 첫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고 시장에 나섰지만 뚜렷한 러브콜을 받지 못했고, 팀이 FA 심우준까지 영입하면서 입지는 더욱 불안해졌다. 결국 사인&트레이드도 성사되지 않으며 한화와 1년 최대 1억1000만원 조건으로 재계약을 맺고 잔류를 선택해야 했다.

지난 시즌 역시 순탄하지 않았다. 시즌 초반을 2군에서 시작하며 기회를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묵묵히 준비를 이어간 하주석은 심우준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고, 유격수 자리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이후 심우준이 복귀한 뒤에는 2루수로 자리를 옮겨 키스톤 콤비를 이뤄 팀에 힘을 보탰다.

[서울=뉴스핌] 한화의 하주석이 4일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3타점을 뽑아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2026.04.04 wcn05002@newspim.com

결과도 나쁘지 않았다. 지난해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276타수 82안타), 4홈런 2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28을 기록하며 제 역할을 해냈고, 가을야구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타율 0.350(20타수 7안타), 한국시리즈에서는 타율 0.313(16타수 5안타)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다.

하주석은 올 시즌 들어서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전 2루수로 꾸준히 선발 출전 중인 그는 개막 이후 7경기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을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4-0으로 앞선 5회초 적시타를 때린 후 7-2로 리드한 6회초에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다시 날렸다.

경기 후 하주석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최근 쉽지 않은 경기들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잘 이겨내고 있다"라며 "경기를 치를수록 팀 분위기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젊은 선수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보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가진 한화 김연정 치어리더(왼쪽)와 하주석. [사진 = 하주석 SNS] 2026.04.04 wcn05002@newspim.com

특히 최근 좋은 타격 흐름의 비결로 아내를 꼽았다. 지난해 12월 한화 치어리더 팀장 김연정과 결혼한 하주석은 "특별히 뭔가를 해준다기보다는 존재 자체가 큰 힘이 된다. 아내의 내조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지난해와 같은 방식으로 준비했고 루틴도 크게 바꾸지 않았다. 시범경기 때까지 타격감이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다양한 연습을 통해 점점 감이 올라오고 있다"라며 현재의 상승세에 대해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