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7일 인도 증시가 상승했다.
- 센섹스30 지수가 0.69% 오른 7만 4616포인트로 마감했다.
- IT 종목 강세와 루피화 반등이 상승을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123.65(+155.40, +0.68%)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7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두고 신중한 분위기가 확산한 가운데, 정보기술(IT) 종목의 강세가 시장 상승을 이끌었다.
센섹스30 지수는 0.69% 오른 7만 4616.58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68% 상승한 2만 3123.6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란 전쟁이 지속되고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외국인 기관 투자자(FII)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벤치마크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고 민트는 지적했다. 4거래일 동안 센섹스 지수는 3.71% 상승했고, 니프티 지수는 3.55% 올랐다.
로이터에 따르면, 브렌트유 가격은 약 1% 하락했지만 배럴당 109달러(약 16만 350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최종 시한으로 7일 오후 8시(현지 시간, 한국시간 8일 오전 9시)를 제시하며,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모든 교량과 발전소 등을 파괴하겠다고 거듭 경고한 영향이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노력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고 있고, 루피화 가치 반등과 과매도된 부문에서의 매수세가 시장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루피화는 이날 달러당 92.98루피로 마감했다. 이는 전날 대비 약 0.086% 오른 것이자 사상 최저치인 95.23에서 2.4% 급등한 것이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 비노드 나이르는 "인도 시장은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높은 유가와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제재 시한을 앞두고 시장은 약세로 출발하며 지속적인 신중론을 반영했다"며 "단기적인 시장 방향은 지정학적 상황 변화와 선별적인 가치 매수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성으로 인한 신용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기업 실적 발표 시즌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IT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니프티 IT 지수가 2.5% 급등했다. 주요 IT 기업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의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 부문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아리한트 캐피털 마켓의 기관 투자 부문 책임자인 아니타 간디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공지능(AI)이 IT 부문에 미칠 파괴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해당 부문에서 저가 매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간디는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니프티 금속 지수도 1.6% 올랐다. JP모간에 의해 '비중 확대' 의견을 받은 힌달코와 베단타가 각각 3%, 3.4% 상승하면서 섹터 전반의 상승을 주도했다.
니프티 금융 지수와 은행 지수, 자동차 지수 등 금리에 민감한 부분도 소폭 상승했다. 인도중앙은행(RBI)의 통화 정책 발표가 임박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
나이르는 "상승세는 주로 IT·소비재·금속 부문에 국한됐다"며 "IT주는 안정적인 밸류에이션과 루피화 관련 호재(평가 절하)에 힘입어 상승했고, 소비재주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상승했다"며 "투자자들은 RBI의 정책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BI는 이란 전쟁의 여파를 평가하면서 이달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