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가 20일 공식 홈페이지 오영준.com을 공개했다.
- AI 챗봇과 실시간 데이터 연동으로 공약·일정·지역 통계를 원스톱 제공한다.
- 유권자 검증 플랫폼으로 중구 선거 문법을 새롭게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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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후보가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 '오영준.com'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영준.com은 후보 소개·공약 및 정책·일정·지역 데이터를 한 곳에 집약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AI(인공지능) 챗봇과 실시간 데이터 연동 기능까지 탑재해 AI·데이터 기반 선거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를 둔 플랫폼이다.
이번 런칭은 전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장 후보가 1호 공약을 직접 프레젠테이션하는 방식으로 공개한 행보와 궤를 같이한다. 김부겸 후보가 '정책을 직접 PT하는 후보'로서 대구 정치의 문법을 바꾸고 있다면, 오영준 후보는 '데이터와 기술로 주민과 소통하는 후보'로서 기초단체장 선거의 문법을 새로 쓰겠다는 구상이다.
오영준.com은 후보의 일방적 홍보가 아닌 유권자가 직접 후보를 검증할 수 있는 정보 공개 플랫폼을 표방한다. 사이트는 크게 5개 섹션 구성으로 이어지는 단일 페이지 구조를 채택해, 별도의 메뉴 탐색 없이 스크롤만으로 후보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메인 화면에는 중구 인구(101,349명)·공개 공약(4대 공약 등)·공개 일정·최근 반영 시각 등이 대시보드 형태로 배치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와 지역 생활 데이터를 반영한 수치가 실시간으로 갱신되며, 최근 반영 시각을 노출해 '살아 있는 플랫폼'임을 증명한다.

'공약 소개' 섹션에서는 4대 공약별 하위 세부 공약을 카드 형태로 나열하되, 분야 태그(경제·일자리·상권, 안전·환경, 복지·돌봄, 문화·교육)와 적용 범위 태그(중구 전체, 특정 동)를 부착해 유권자가 자신의 관심사와 생활권에 맞는 공약을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대상, 예산·재원 계획란도 함께 구성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까지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플랫폼 전체에 고정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AI 챗봇은 핵심 차별점이다. 유권자가 궁금한 정책이나 후보 이력을 자유롭게 질문하면, AI가 사이트 내 공약·데이터·기사를 종합하여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으로 즉시 답변하는 구조다. 전화나 방문 없이도 후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정보 접근성이 제한적인 기초단체장 선거의 한계를 기술로 극복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우리 동네 이야기' 섹션은 중구 12개 행정동 별 인구·세대수·세대당 인구·평균연령 등 주요 통계를 시각화하고, 각 동의 키워드 이슈와 관련 뉴스 기사를 자동으로 큐레이션하는 동시에 이슈가 실시간으로 자동 태깅된다.
메인 화면 중단에 위치한 '오늘의 오영준' 섹션은 매일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앨범 형태로 실시간 업로드한다. 달성공원 새벽시장 주말 인사, 신남네거리·수성교·삼덕네거리 출퇴근 인사 등 유세 현장의 생생한 기록이 시간순으로 정리되며, 유권자는 '시장 골목에서, 거리에서, 생활 현장에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영준TV' 섹션에서는 유튜브 쇼츠와 영상 콘텐츠를 사이트 내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다. "아버지가 호적 파버린다고" 민주당 후보의 반전 사연(4/19), 달성공원에서 확인된 민심 현주소(4/18),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3/31) 등이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더보기' 버튼을 통해 유튜브 채널로 바로 연결된다.
'언론에서 본 오영준' 섹션에서는 후보 관련 주요 기사를 키워드 태그로 분류해 보여준다. 기사 원문 링크도 함께 제공해 유권자가 언론 보도를 통해 후보를 교차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권자가 직접 목소리를 남길 수 있는 '중구민의 소리' 간이 방명록이 마련되어 있다. 이름과 비밀번호 4자리만 입력하면 100자 이내의 짧은 의견을 남길 수 있고, 후보가 직접 댓글로 응답하는 구조다. 이외에도 후보의 현장 일정을 시간·장소와 함께 공개하는 섹션에서는 당일 일정이 실시간으로 게시되며, 향후 일정도 사전 예고되어 있다. 유권자가 후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디지털과 현장을 잇는 하이브리드 선거 캠페인을 구현했다.
오영준 후보는 "중구에도, 대구에도 경쟁이 있는 선거가 필요하다. 오영준.com은 '후보들이 더 나은 대안을 놓고 경쟁하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꾀하는'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플랫폼"이라며, "유권자의 눈높이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산업과 기술의 지형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그 속도에 발맞추지 못하는 정치와 행정은 결국 주민의 일상을 뒤처지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중구가 오래된 중심 아닌 가장 젊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중구의 속도를 빠르게 높이겠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