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코아이가 23일 우즈베키스탄 메탄 감축사업의 CORSIA 인증을 확보했다.
- 노후 도시가스 배관 메탄 누출 탐지·복구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다.
- 국제항공 탄소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며 해외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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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친환경 온실가스 감축 전문기업 에코아이는 우즈베키스탄 메탄 감축사업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항공 탄소 상쇄 및 감축 제도인 CORSIA(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ational Aviation) 인증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후 도시가스 배관망에서 발생하는 메탄 누출을 탐지·측정·복구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프로젝트다. 2024년 국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인 Verra에 등록된 바 있으며 이번 CORSIA 인증으로 기존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넘어 국제항공 탄소시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배출권 공급 기반을 갖추게 됐다.
CORSIA는 국제선 항공 운항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상쇄하기 위해 ICAO가 도입한 글로벌 시장기반 감축 제도다. CORSIA 적격 배출권은 ICAO가 승인한 탄소 표준과 적격성 요건을 충족해야 인정된다.

해당 사업은 CORSIA 인증에 앞서 국제 자발적 탄소시장 품질 기준인 ICVCM(The Integrity Council for the Voluntary Carbon Market)의 핵심탄소원칙(CCP) 인증을 받았으며 배출권 등급 산정 기관 Bezero로부터 AA 등급도 부여받았다. 지난해 말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감축실적의 해외 이전 허가도 공식 취득했다.
에코아이는 향후 CORSIA 적용 범위 확대에 따라 국제선 항공사의 적격 배출권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제항공 탄소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메탄 감축 분야 해외 사업 경쟁력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메탄은 이산화탄소 대비 단기 온난화 영향이 큰 온실가스다. 유럽연합(EU)은 2026년부터 역내 석유·가스·석탄 운영사에 정기적인 메탄 누출 탐지 및 수리를 의무화하며 글로벌 메탄서약(GMP)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을 2020년 대비 최소 3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16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현성완 에코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CORSIA 인증 확보는 우즈베키스탄 메탄 감축사업의 품질과 활용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대될 국제항공 탄소시장에 선제 대응하면서 고품질 탄소배출권 공급자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