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3일 1분기 매출 4549억원 영업이익 1440억원 기록했다.
- 전년 대비 매출 14% 영업이익 13%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 이어갔다.
-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와 신규 제품 출시로 수익성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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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스홀딩스, 출범 첫 분기 흑자전환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23일 삼성에피스홀딩스 실적발표에 따르면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6년 1분기 매출 4549억원, 영업이익 14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3억원(14%), 영업이익은 161억원(13%)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와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며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초 제시한 '연간 매출 10% 이상 성장' 가이던스를 1분기 실적에서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 기반을 확인했다.
지역 및 제품별 전략 다변화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직접 판매하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신규 제품 출시 효과가 본격 반영되며 매출 확대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제품이 올해 초 시장에 출시되며 처방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북미 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추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후속 파이프라인 준비도 병행되고 있다.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등 주요 후보물질은 유럽과 미국 시장 출시 일정이 구체화되며 상업화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 회사는 지역별 맞춤형 판매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파이프라인 확대 전략도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와의 조기 협력 계약을 통해 신규 바이오시밀러 개발 단계부터 상업화 전략을 공동 설계하며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주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연결 기준 매출 4539억원, 영업이익 905억원을 기록하며 출범 이후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초기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1분기 만에 수익 구조를 안정화했다는 평가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하면서도 연간 매출 10% 이상 성장 목표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