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륜경정총괄본부가 4일 경륜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 창원 상남팀이 성낙송 부활과 박건이 활약으로 수도권·대구 양강을 위협한다.
- 진주팀 윤명호와 경남권 선수들이 우수·선발급에서 반격하며 조직력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코로나19 이후 수도권(김포)과 대구(수성) 팀의 양강 구도로 고착됐던 경륜 판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변화의 중심은 창원 상남팀이다. 그 핵심에는 한때 경륜장을 호령했던 성낙송(21기, S1)의 부활이 있다. 2026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전성기 시절의 경기력을 회복한 성낙송은 특유의 반주 이후 결정력을 앞세워 '절대 강자' 임채빈(25기, SS)과 정종진(20기, SS)을 위협하는 대항마로 다시 우뚝 섰다.
여기에 정신적 지주 박병하(13기, S3)의 안정감과 박진영(24기, S2), 강진남(18기, S2)의 꾸준한 활약이 더해졌다. 특히 차세대 주자 박건이(28기, S1)가 과감한 패기와 선행 승부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상남팀의 전력은 그 어느 때보다 두터워졌다는 평가다.
우수급에서는 진주팀의 약진이 매섭다. '선행의 정석' 조봉철(14기, A1)과 노련한 유성철(18기, A1)이 버티는 가운데, 30기 수석 출신 신예 윤명호(30기, A1)가 화룡점정을 찍고 있다. 윤명호는 선행과 젖히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전천후 기량으로 우수급 판도를 흔들고 있으며, 향후 특선급 승급 시 태풍의 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김해 장유팀의 이현구(16기, A1)가 우수급에서 힘을 보태고 있으며 선발급에서는 김주원(12기, B1), 김재훈(23기, B1) 등 창원권 선수들이 연일 맹활약하며 경남권의 밑바닥 전력을 탄탄히 받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남권의 반격이 단순한 일회성 성적이 아니라고 분석한다. 창원경륜장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합동 훈련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예상지 명품경륜의 이근우 수석은 "창원 상남팀과 진주팀의 상승세는 기량 회복에 자신감이 맞물린 결과"라며 "체력 소모가 극심해지는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수록 조직력과 패기를 갖춘 경남권 선수들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돼 기존 양강 구도를 흔드는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