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가 1일 조치원 아파트 화재로 인한 정전·단수를 7일 새벽 완료했다.
- 1429세대 5000여 명이 피해를 입고 엘리베이터 갇힘 6건으로 10명 구조됐다.
- 시가 임시 지원과 복구 작업을 펼치고 11일부터 숙박·식비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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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 조치원 한 아파트 지하 전기실 화재로 발생했던 대규모 정전·단수 사태가 닷새 만에 사실상 마무리됐다.
세종시는 지난 1일 발생한 조치원 아파트 화재와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전 세대 전기 공급이 이날 오전 3시 30분 기준 모두 정상화됐다고 7일 밝혔다. 상수도는 사고 다음 날인 2일 오전 복구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일 오후 8시 2분쯤 아파트 지하 전기실에서 발생했다. 불은 신고 접수 1시간 36분 만인 오후 9시 38분 완전히 진화됐지만 배전반 등이 불타면서 1429세대 약 5000여 명이 정전과 단수 피해를 겪었다.
당시 정전으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도 6건 발생해 주민 10명이 구조됐다.
세종시는 현장 실무반을 꾸려 임시주거시설 운영과 생수·얼음·모포·LED 조명 지원, 냉장 의약품 보관 지원 등에 나섰다. 또 이동식 화장실과 샤워시설 운영,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생필품 배달 등 긴급 생활 지원도 병행했다.
전기 복구는 화재 구간 철거와 임시 케이블 포설, 배전반 교체 작업 등을 거쳐 7일 새벽 완료됐다. 일부 추가 설비가 필요한 세대는 비상발전기를 활용해 임시 전력을 공급했다.
세종시는 오는 11일부터 숙박비와 식비 지원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숙박비는 세대당 1박 기준 최대 7만 원, 식비는 1식 기준 9000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에 나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아파트 화재에 따른 정전·단수 대응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사회재난 초기 대응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