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국내주식 적극 운용으로 1998년 제도 도입 이후 최대 수익을 거뒀다.
- 지난해 말 기준 국내주식 수익률 83.64%를 달성해 전체 수익의 40% 이상에 기여했다.
- 올해도 국내주식 수익률 85.33%로 KOSPI 대비 10.10%p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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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노동자 퇴직공제금 운용 과정에서 국내주식을 적극적으로 운용한 결과 1998년 제도 도입 이후 최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 수익률은 80%대를 달성하면서, 전체 수익의 40% 이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11일 공제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5조 4631억원으로 확인됐다. 운용 수익률은 5.91%, 운용수익은 3080억원이다.
국내주식은 평가액 3257억원(비중 6.0%), 운용수익률 83.64%, 운용수익 1339억원을 기록했다. 기준수익률(KOSPI) 대비 +8.01%포인트(p) 앞선 성적으로, 전체 수익의 40% 이상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공제회는 설명했다.

올해도 국내주식 수익률은 80%대로 나타났다. 공제회는 이달 6일 기준 국내주식 평가액 5622억원(비중 9.9%), 수익률 85.33%, 운용수익 2782억원으로 역시 KOSPI 대비 +10.10%p 상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부임한 신익철 자산운용본부장이 주식비중 확대 방침을 밝힌 이후 2024년 말 2.5%(평가액 1331억원) 수준이던 국내주식 규모는 1년 사이 5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는 자산운용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신 본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건설노동자들의 노후를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 직무에 임하고 있다"며 "공제부금 일액 인상만큼이나 적립된 공제부금의 수익률도 중요하다"는 운용 철학을 강조했다.
공제회는 앞으로도 수익률 제고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자산운용 정책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연구용역을 통해 퇴직공제 제도에 맞는 기준 포트폴리오를 도입해, 정해진 위험자산 범위에서 시장 국면에 맞는 주식비중 확대 등 유연한 조절이 가능토록 자산 배분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난달 취임 이후 자산운용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공제회 장건 이사장은 "건설노동자들의 땀 흘린 가치에 걸맞은 퇴직공제금을 지급하는 것이 기관의 설립목적"이라며 "국민주권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의 효능이 건설노동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