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승택이 10일 KPGA 파운더스컵에서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 데뷔 6년 차 49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으며 2위와 1타 차로 이겼다.
- 군 복무 후 긍정적 마인드로 임한 결과 감격의 정상에 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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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오승택이 한국프로골프(KPGA) 데뷔 6년 차, 49번째 출전 대회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오승택은 10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섰다. 2위 정찬민(11언더파 277타)을 1타 차로 따돌렸다. .
대회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로 공동 12위로 출발한 오승택은 이튿날엔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내려갔다. 마지막 라운드도 챔피언조에서 출발하지 못했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버디 5개를 잡아내며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2021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오승택이 우승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번 대회가 자신의 49번째 대회 출전이었고, 긴 기다림 끝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전 투어 최고 성적이 2025년 동아회원그룹 오픈 공동 6위였다.

오승택은 "내가 우승을 할 수 있는 선수인가 하는 의심이 항상 있었다"며 "AG 은메달을 따고 프로로 입회했을 때 내 앞날이 꽃길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함께 경기하던 선수들이 해외에서 잘 해내고 있는 것을 보며 '내 은메달이 그저 운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했다"며 돌아봤다.
군 복무 후 달라진 오승택은 "군대에서 멘털도 많이 단단해지고 시야도 넓어진 것 같다"면서 "프로 입회를 하고 시드를 잃기도 하고 군대도 다녀왔다. 그 이후부턴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고 나도 할 수 있다고 최면을 걸려고 했다. 이렇게 결실을 맺게 돼서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훈(9언더파 279타)은 3위, 정재현(8언더파 280타)은 4위에 올랐다. 강경남은 7언더파 281타, 5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은 6언더파 282타로 이상엽과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