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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서울시장 선거 D-20…오세훈 vs 정원오 '감사의 정원·폭행 전과' 공방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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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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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정원오 후보가 14일 정책과 네거티브전을 벌였다
  • 오 후보는 소상공인 3조원 지원과 복지확대 공약을 냈다
  • 정 후보는 5도심·36만호 공급과 감사의 정원 비판을 이어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세훈 "소상공인 정책에 '역대 최대' 3조 투입"
'약자와의 동행' 시즌2 공약도…지원 대상 등 확대
정원오, 서울 3도심→5도심 개편…강북횡단선 재추진
"2031년까지 민간·공공주택 36만호 공급" 공약 발표
정원오, 오차범위 이상 오세훈 앞서…격차는 소폭 하락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는 6·3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기싸움이 치열하다. 양 후보는 부동산, 소상공인 정책 등을 발표하는 동시에 막판 네거티브 공세에 나섰다. 오 후보 측은 정 후보의 폭행 전과와 관련해, 정 후보 측은 감사의 정원 준공에 대해 앞다퉈 지적하고 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사진=뉴스핌DB]

14일 양 캠프에 따르면 오 후보 측은 전날 소상공인 정책에 역대 최대 수준인 3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총 융자 규모를 2조4200억원→3조원으로 확대하고,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인 '자영업자 안심통장'에 5000억원을 투입한다. 고금리에서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희망동행자금(3000억원 규모)'은 만기를 늘려준다.

오 후보는 서울시의 대표 복지 정책 중 하나인 '약자와의 동행'을 확대한 '시즌2' 공약도 내놨다. '디딤돌소득 2.0'을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가족돌봄청년·저소득 한부모·발달장애아동 가정 등을 대상으로 2년간 월 80~110만원의 소득을 지원한다. 교육 사다리 정책인 '서울런' 역시 소득 하위 70% 이하 초중고생으로 늘린다.

정 후보는 서울의 3도심(종로·강남·여의도) 체계에 청량리·왕십리 및 신촌·홍대 등 2곳을 추가해 '5도심' 체계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앞세웠다. 청량리·왕십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광역철도가 합쳐진 동북권 핵심 교통·업무 거점으로, 신촌·홍대는 대학 인재, 청년 문화와 콘텐츠가 밀집한 서북권 혁신도심으로 키운다. 강북횡단선도 재추진한다.

2031년까지 민간·공공주택 36만호 이상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서울 주거 3136+ 착착 포트폴리오'도 공개했다. ▲2031년까지 정비사업으로만 30만호 이상 착공 ▲신축 매입임대 5만호 공급 ▲노후 영구임대주택단지 재건축을 통해 1만호 추가 등이 골자다.

◆ 폭행 전과 진실공방 vs 감사의 정원 논란 '팽팽'

양측의 네거티브 전쟁도 거세지고 있다. 특히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정 후보의 30여년 전 폭행 전과가 '여종업원과 외박하려다 거절당하자 폭행한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뉴스핌DB]

정 후보의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한 판결문에 따르면 정 후보는 양천구청장 비서관 시절인 1995년 10월 서울 양천구 소재 카페에서 술을 마시다 국회의원 비서관의 주먹과 발로 피해자의 얼굴 등을 때려 약 2주 간의 상해를 가했다. 경찰관이 피해자 신고로 출동해 체포를 시도하자 경찰관도 폭행했다. 이에 1996년 7월 서울지법 남부지원은 정 후보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사건에 대해 정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인식 차이로 다툼이 있었다고 해명했으나, 김 의원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폭행 사건 9일 뒤인 1995년 10월 양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자료에 따르면 '술자리에서 카페 주인에게 여종업원과의 외박을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는 주인을 협박했다'고 기재됐다는 것이다.

정 후보 측은 '사건 직후 언론에서 6·27 선거와 5·18 관련자 처벌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피해자에게 폭행했다고 보도했다'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다만 지난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온 정 후보는 기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 질문하자 답변을 회피했다.

정 후보 측은 최근 준공식을 가진 감사의 정원에 대해 '선거 전 졸속 추진'이라고 비판을 쏟아냈다.

감사의 정원은 6·25전쟁 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6·25전쟁 참전 23개국을 상징하는 조형물 등으로 이뤄졌다. 그렇지만 일각에서 이 돌기둥이 '받들어총'을 형상화한다고 비판했다. 광화문 광장에 군부의 상징과 같은 조형물은 부적절하다는 취지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감사의 정원 준공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DB]

행정절차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아 제재받기도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감사의 정원이 지상과 지하 시설 모두에서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공사 중지를 명령했고, 서울시는 행정절차를 모두 이행한 후에야 공사를 재개할 수 있었다.

준공식이 있었던 12일 정 후보는 "감사의 정원은 200억원이 넘는 시민의 세금이 투자가 됐고, 그간 원래 취지가 많이 훼손됐다. 또 절차까지도 무시하고 위반했던 경우도 있다"라며 "그러면서도 이렇게 선거 전에 졸속으로 추진하고 헌신까지 하겠다고 한 것을 보면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의도가 아니라 선거용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일"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차범위 밖으로 정 후보가 오 후보를 앞서고 있다. 다만 이는 이전 여론조사에 비해 격차 줄어든 수준이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9~10일 서울 거주 성인 802명을 대상으로 선거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정원오 후보가 46%로 오세훈 후보(38%)를 오차범위(±3.5%p) 밖인 8%p차로 앞질렀다. (응답률 11.9%,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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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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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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