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14일 신용한 후보에 맞짱토론을 제안했다.
- 김 후보는 민주당 공천과 수사 대응을 비판했다.
- 김 후보는 북부권 AI 밸류체인 구축 공약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를 향해 '무제한 1대 1 맞짱토론'을 공식 제안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후보는 14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도민들이 후보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어떤 방식, 어떤 매체든 상관없이 신 후보는 공개 토론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민주당 공천 과정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김 후보는 "검증되지 않은 후보를 공천해 놓고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도민의 선택을 왜곡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후보의 각종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후보는 지난 수사 과정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
그는 "지난 8개월 동안 압수수색과 강압 수사 등 온갖 수사를 받았지만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이 과정은 공정성을 넘어 국민 불신을 키운 사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압수수색과 증거 확보가 필요하다"며 "내부 공익 제보까지 나온 상황에서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신 후보가 토론을 기피한다면 제기된 문제와 후보 역량에 대한 스스로의 인정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언론이 토론의 장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김 후보는 주요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그는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한 'AI 밸류체인 구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충주·제천을 중심으로 증평, 괴산, 단양까지 연결하는 AI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충북 발전이 청주 중심의 단일 축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기존 반도체·바이오·2차전지 산업에 더해 AI 산업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권과 북부권의 '투트랙 성장 구조'를 통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과 산업 연계 전략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