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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서울 서북권 마포·서대문·은평, 구청장 두고 '리턴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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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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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민주당 서울시당이 14일 마포·서대문·은평구 후보를 확정했다.
  • 마포구는 박강수·유동균이 3번째 대결하며 2022년 1.96%p 차 승부였다.
  • 서대문 이성헌·박운기, 은평 김미경·남기정이 2022년 리매치로 박빙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마포 박강수 vs 유동균, 세 번째 선거
서대문 이성헌 vs 박운기, 4년 만 대결
은평 김미경 vs 남기정도 맞대결 앞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서울 서북권에 자리한 마포·서대문·은평은 모두 지난 2022년과 같은 후보가 등판하며 '리턴 매치'를 앞뒀다. 지난 선거에서도 한 자릿수 %포인트(p)의 근소한 득표율 차이를 보인 만큼 이번에도 박빙이 예상된다.

14일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 따르면 서울 서북권 후보가 확정됐다. 마포구청장은 국민의힘은 현직인 박강수 후보가, 민주당은 유동균 후보가 맞붙는다. 서대문구는 이성헌 국민의힘 후보(현직)와 박운기 민주당 후보가 재대결을, 은평구는 남기정 국민의힘 후보와 김미경 민주당 후보(현직)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 '3번 맞대결' 박강수 vs 유동균…'마포 소각장' 이슈 산적

마포구는 박강수 후보와 유동균 후보는 2018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결하게 됐다. 유 후보는 민선7기 마포구청장으로, 전현직 구청장과의 맞대결이기도 하다. 지난 2022년에는 박 후보 48.73%, 유 후보 46.77%로 단 3300여표 차이로 박 후보가 승리했다.

앞서 박 후보는 '기사회생'했다. 그는 약 35억원 상당의 가족 소유 언론사 주식 8만주를 백지신탁하라는 행정명령에 불복하며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관련해 지난 3월 중앙당 윤리위로부터 이해충돌 금지 위반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 처분을 내렸지만, 국민의힘 지도부가 일주일 만에 징계 효력을 정지했다. 이에 따라 박 후보는 재선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마포을 사무국장, 서울시의회 의원을 거쳐 2018년 제44대 마포구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재선을 도전했지만 부동산 이슈와 공직선거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휘말리면서 박강수 당시 후보에 패배했다.

유 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는 코로나19 유공자 표창을 기존 80장에서 800장으로 늘려 배분하는 방식으로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개인정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1심 재판부는 혐의 모두 유죄로 보고 각각 벌금 90만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도 이 판결을 유지했다.

마포 내 최대 현안 중 하나는 소각장 설치다. 앞서 서울시는 마포구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행정소송 1·2심에서 모두 패배하며 계획을 철수했다. 박 후보와 유 후보 역시 상암동 소각장 추가 설치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서대문 이성헌 vs 박운기, 은평 김미경 vs 남기정 

서대문구는 이성헌 후보와 박운기 후보가, 은평구는 김미경 후보와 남기정 후보가 2022년 이후 4년 만에 맞붙게 됐다. 김 후보의 경우 서울 최초 3선 여성 구청장에 도전한다.

서대문구의 경우 지난 2022년 이 후보는 53.31%로 과반을 차지해 박 후보(46.68%)에 6.63%p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다. 같은 해 은평구에서는 김 후보가 득표율 51.76%를 얻어 남 후보(48.23%)보다 3.53%p 앞서 승리했다.

구도심과 뉴타운이 혼재된 서대문구는 1970년에 지어진 유진상가 등 내부순환로 노후화로 인한 교통 정체, 지역 단절 등이 주요 사안이다. 연세대, 이화여대 등 관내 대학이 9개가 모여 있어 서울 대표 교육특구이기도 하다.

기존 서대문구는 민주당 강세 지역이었으나, 최근 무주공산으로 돌아섰다. 지난 2010년부터 2022년 이전까지 민주당 소속 문석진 구청장이 3선 연임을 역임했지만, 2022년 국민의힘 소속 이 후보가 당선됐다. 그해 대선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국민의힘이 앞서며 민심 지각변동이 나타났다.

이 후보는 제16대·18대 서대문구갑 국회의원 출신이다. 박 후보는 서대문구에서 각각 두 번의 구의원(제4대·5대)과 시의원(제8대·9대)을 역임했다.

은평구는 진보 성향이 강하다. 김 후보는 민선 7기에서 66.55%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홍인정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23.17%)를 큰 차이로 이기기도 했다.

김 후보와 남 후보 모두 은평구의원 출신이다. 김 후보는 제 4·5대 은평구의원과 제 8·9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거쳤다. 남 후보는 제6대 은평구의원과 서울은평청년회의소 회장 등의 경력을 가졌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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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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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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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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