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14일 TV토론 배제로 단식 7일 만에 건강 악화로 농성을 중단했다.
- 의료진이 어지럼증과 호흡 곤란에 산소 공급 응급 조치를 시행하며 병원 이송을 권고했다.
-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농성장을 방문해 별도 토론 제안하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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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TV토론회 배제로 단식농성 7일차을 맞이한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건강 악화로 단식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
정 후보는 14일 오후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며 극심한 어지럼증과 호흡 곤란으로 의료진이 긴급 출동해 즉각 휴대용 산소발생기를 이용해 산소를 공급하는 응급 조치를 시행했다.
의료진은 "장기간 영양 공급 중단으로 전신 쇠약이 극에 달해 쇼크 위험이 매우 크다"며 즉시 병원으로 이송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정 후보의 농성장을 방문해 건강 회복을 호소하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박 후보는 "정 후보님의 메시지는 충분히 공감한다. 그러나 당장 몸부터 지켜야 한다"며 "더 이상의 단식은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식적인 TV 토론의 장이 마련되지 않더라도, 우리 둘이서 별도의 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테니 단식을 즉각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 후보는 '정책 토론'에 대해 화답하며 단식 7일 만에 농성을 중단하기로 결심했다.
정 후보는 "경쟁 후보이기 이전에 부산 정치의 품격을 보여준 박 후보의 제안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제는 시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리는 방식이 아니라 준비한 공약과 비전으로 당당히 평가받는 정공법을 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회복하해 약속된 토론장에서 부산 시민들께 제가 그린 부산의 미래를 가감 없이 보여드리겠다"며 "부산의 미래는 배제와 침묵이 아니라 치열한 토론과 정당한 경쟁 속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이한 후보 캠프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정 후보를 병원으로 이송해 정밀 검진과 회복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또한 같은날 오후 정 후보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해 건강 악화 우려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