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7일 한미 반도체 전공 학생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 국내 반도체 특성화대·부트캠프 학생과 미국 퍼듀대 학생들이 학문·문화 교류를 통해 반도체 교육 경험을 공유했다
- 참가자들은 워크숍·전통놀이·기업 방문 등을 통해 국제 협력 역량과 한국 반도체 산업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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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대 학생과 교육·문화 교류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7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 청천당에서 '한미 반도체 전공 학생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글로벌 교육과정 운영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한국과 미국의 반도체 전공 학생들이 각국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를 교류하면서 국제 협력과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는 국내 반도체 특성화대학과 반도체 부트캠프 참여 학생 20명 안팎, 미국 퍼듀대학교 반도체 전공 학생 18명이 참여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반도체 전공 운영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와 특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0개 사업단이 운영된다. 반도체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1년 이내의 단기 집중교육 과정을 함께 개발·운영해 반도체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28개교가 참여한다.
행사는 학문교류와 문화교류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학문교류에서는 한미 반도체 교육 공동연수 워크숍이 열린다. 지난해 반도체 특성화대학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들이 수행 사례를 발표하고, 국립금오공과대 이상효 교수가 '대학과 산업계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산학 연계 교육'을 주제로 국내 반도체 산학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퍼듀대 전병국 교수가 '미국의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및 반도체 공정'을 주제로 발표한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이 반도체 교육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부 문화교류에서는 한국과 미국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전통놀이와 다과 체험 등 한국 문화를 경험한다. MBTI 키링 만들기, 도토리 캐리커처, 자개 키링 만들기 등 팀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국을 찾은 퍼듀대 학생들은 서울, 대전, 울산 등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서울대, 고려대 등 국내 대학과 SK하이닉스, 현대 등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과 첨단분야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오늘 행사는 양국의 학생들이 반도체라는 공통 분모로 소통하며 국제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행사에 참여한 한국과 미국의 학생들이 앞으로 반도체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