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법무법인 율촌이 28일 제주연구원에서 제주 신항·원도심 연계 발전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 세미나에서는 신항 개발과 원도심 재생을 연계한 통합 공간 전략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 참석자들은 항만 개발을 도시 재생·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종합 계획 필요성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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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법무법인 율촌이 제주 신항 개발과 원도심 재생을 연계한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율촌은 지난 28일 제주연구원에서 '제주 신항–원도심 통합 100년 프로젝트: 항만과 도시의 새로운 연결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율촌 부동산건설그룹과 제주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해안도시계획연구위원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제주지회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는 제주 신항 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항만 중심 개발과 배후 원도심 간 이원화 가능성에 대응하고, 항만 개발과 도시 정비를 연계한 통합적 공간 전략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제주 미래 도시 구조 전환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는 조필규 율촌 수석전문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조 수석전문위원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해안도시계획연구위원회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토론의 문을 열었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성용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주 신항 배후지역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했으며, 전진원 율촌 변호사는 '제주 신항–원도심 연계 개발과 법적 쟁점'을 주제로 제도 개선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김근영 한국항만기술단 사장, 김병철 LH 제주지역본부 팀장, 변세일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택규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제주지회장, 탁영식 연안항만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해 제주 신항과 원도심의 연계 개발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항만 개발이 단순한 물류 기능 확충을 넘어 도시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남호 율촌 부동산건설그룹 대표변호사는 "제주 신항 개발은 단순한 항만 확장 사업을 넘어 제주 도시 구조 전환과 미래 성장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항만과 원도심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주형 통합 발전 모델과 제도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