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이재명 정부 1년] 3축 체계·K-방산·병역 디지털 전환… '실용 안보' 시험대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정부가 1년간 북핵 대응 3축·K-방산·징병제 디지털 전환을 축으로 국방·방산·병역 개혁을 병행했다.
  • 국방부·방사청은 3축 체계·첨단전력·방산수출·기술주권 강화에 속도를 냈지만 재정제약과 목표 과다로 우선순위 조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 병무청은 디지털 병역행정과 병역 공정성 제고를 추진했으나 병역자원 감소 속 중장기 로드맵 부재와 청년층 보상 요구가 과제로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북핵 3축 체계·첨단전력 6.9조"… 국방부, 전력증강과 재정 사이 줄타기
방사청 "방산 4강·수출 200억 달러"…기술주권·중소기업 동반성장 시험
병무청, 디지털 병역행정·입영문화 개선…병역자원 절벽 속 '공정·신뢰' 과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국방부는 '북핵과 미사일 대응 3축 체계를 가속'하고, 'K-방산 수출 드라이브'와 '징병제도 디지털 전환'이라는 세 축을 앞세워 전력 증강과 방위산업, 그리고 병역제도 개편을 병행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올해 한국형 3축 체계(킬체인·KAMD·대량응징보복)에 약 6조9000억 원을 투입하는 로드맵을 내고, 2027년까지 '세계 7위 국방기술력' 달성을 위한 국방 R&D 2조4000억 원 투자 계획을 제시했다.

북한 핵·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해 장거리 정밀타격 수단과 요격체계 배치 일정을 앞당기고, 우주·미사일 경보, 지휘통제(C2) 체계 통합 등 '첨단기술 기반 3축 체계'를 국정과제에 명백하게 반영한 것이 1년 차 주요 성과로 꼽힌다.

지난 5우러 28일 오후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개최된 2026 합동화력훈련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 제공] 2026.06.01 gomsi@newspim.com

동시에 국방부는 주변 4강과의 안보·군사외교를 '국익 중심 실용 외교'로 재정의하고, 미국·일본과의 연합억제 태세 강화, 중국·러시아와의 군사적 긴장 관리 등을 대통령실의 외교 기조와 연동해 추진했다.

다만, 국방재정 구조조정과 경기 둔화 속에서 대형 사업과 병력운영비를 동시에 떠안으면서, 차기 전투기 블록 업그레이드나 장거리 지대지유도탄 추가 양산 같은 사업 물량이 뒤로 미뤄지거나 연차별로 쪼개지는 등 우선순위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차·자주포·방공체계 등 노후 장비의 경우에도 당초 '전면 성능개량' 계획이 핵심 센서·사격통제장비 위주의 부분 개량으로 재설계되면서, 남는 재원을 3축 체계와 미사일·무인 전력 등 최우선 전략자산에 돌리는 방식의 선택과 집중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5월 25일(현지 시각)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개최된 한화오션-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이노베이션데이 행사에서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라비 칼론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고용·경제성장부장관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제공] 2026.06.01 gomsi@newspim.com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대전환을 통한 글로벌 4대 방산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방산을 첨단·상생·글로벌 3축 기반 국가전략산업으로 재편하는 5대 중점과제를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에서 공식화했다.

올해 방산수출 목표를 200억 달러로 설정하고, 잠수함 등 대형 사업 수주, AI·우주·반도체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국방기술 개발, 소재·부품 국산화와 공급망 강화 정책을 패키지로 내세웠다.

방위사업청은 ADD 개편과 국가 국방 R&D 협력 확대를 통해 '체계조립형에서 기술완성형 방산국가'로 전환하겠다고 밝히고, 중소·벤처 방산기업 전주기 육성, 대기업 수출성과를 중소기업 지원에 재투자하는 공정·상생 생태계 구축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그러나 수출·R&D 목표가 매우 공격적인 수준인 만큼, 실제 계약·양산 일정, 해외 운용·유지보수 역량, 기술보안·수출통제에 대한 제도·인력 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비전과 현실 간 격차'라는 비판도 예상된다.

홍소영 병무청장이 지난 1월 5일 새해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분향 하고 있다. [사진= 병무청 제공] 2026.06.01 gomsi@newspim.com

병무청은 이재명 정부 1년 차 국정성과 목록에서 병역자원 감소와 병역 부담 공정성 논란에 대응해 병역제도·병무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국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2026년 현역병 입영문화제와 '청춘예찬 콘서트' 등 입영 전후 문화행사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을 '징벌'에서 '청년 경험'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이뤄졌고, 공군 모집병 선발제도 개선, 병역 판정·전산 시스템 정비 등도 병무청 성과로 제시됐다. 또 지자체·관·군 통합연습을 통한 병력동원 집행 능력 향상, 전시 병무행정 수행체계 강화가 정부 차원의 성과관리 계획과 연계돼 추진되면서, 유사시 동원체계의 '범정부 협조체제' 구축이 강조됐다.

다만, 출산율 급락과 병역자원 급감이라는 구조적 변수 속에서 병역제도·복무기간·예비군 운영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이 여전히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는 지적과 함께, 청년층의 병역 공정성·보상에 대한 요구가 과제로 남는다.

이재명 정부는 성장률 반등, 수출 확대, 대규모 재정 구조조정 등 거시경제·재정 기조를 통해 국방예산의 '질적 효율화'를 강조했지만,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의 압도적 전력증강과 방산수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면 재정·산업정책과의 정합성이 더욱 요구된다.

지난달 30일 오후(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이 만났다. [사진= 국방부 제공] 2026.06.01 gomsi@newspim.com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위협, 중국·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미·중 전략경쟁 심화 속에서 동맹·파트너십 관리와 자주적 억제력 강화라는 이중 과제를 떠안은 만큼, 첨단전력 투자·인력구조 개편·예비전력 운용을 통합하는 '전략적 우선순위 재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국방부는 3축 체계 조기 구축과 첨단전력 증강을, 방위사업청은 방산 4강 도약과 기술주권 확보를, 병무청은 디지털 병역행정과 병역 공정성 제고를 각각 1년 차 성과와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따라서 향후 3~5년간 이 세 축의 연계 여부가 이재명 정부 국방정책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국민주권 정부가 '국익 중심 실용 안보'를 내세운 만큼, 군 구조개편과 방산·병역제도 개혁이 실제 전방의 전투력·연합억제 태세, 청년층 병역 체감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지속적인 보완이 요구된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