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람보르기니가 9일 신형 스포츠카 페노메노로 레드닷 어워드 최고상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6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페노메노는 센트로 스틸레 20주년 기념작으로 하이퍼 엘레강트 콘셉트와 공력 디자인, V12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1080마력을 구현했다.
- 페노메노는 시속 100km 2.4초, 최고 350km 이상 성능을 갖췄으며 시상식은 7월 7일 독일 에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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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람보르기니가 신형 스포츠카 '페노메노'로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6'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수천 개 출품작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산업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는 품질, 창의성, 비전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작품에만 수여되는 최고 영예다.
페노메노는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며 '하이퍼 엘레강트'라는 새로운 디자인 개념을 제시한다. 모든 요소를 본질로 환원하면서도 형태적 순수성과 기능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대형 레이싱 스타일 에어 인테이크와 새롭게 설계된 주간주행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람보르기니 로고의 황소 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으며, Y자형 그래픽 등 상징적인 요소를 반영해 카본 파이버 프런트 스플리터와 헤드램프를 시각적으로 연결했다.

측면 실루엣은 차량 전체를 가로지르는 연속된 캐릭터 라인으로 정의된다. 런칭 리버리 컬러인 지알로 크리우스는 상부 볼륨을 강조하며, 하부 카본 파이버 요소와 공력 장치는 성능 향상에 기여한다.
파워트레인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에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1080마력을 발휘한다. 페노메노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4초, 시속 200km까지는 6.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350km를 넘어선다. 마력당 1.64kg의 중량비를 기록했다.
밋챠 보커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디자인 디렉터는 "이번 수상은 센트로 스틸레 팀과 함께 구축해 나가고 있는 디자인 방향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미래 전략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7월 7일 독일 에센의 알토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