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대동면 수안리 수안마을 수국정원 일원에서 제9회 수안수국정원축제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약재로도 쓰이는 수국은 여름날 더위를 식혀 줄 만한 시원스럽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수안수국정원축제는 수안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는 주민주도 농촌마을축제다. 관람,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마을의 특징을 선보인다.
축제에서는 수국정원과 프라이빗가든, 주민갤러리를 둘러볼 수 있다. 블루베리 수확과 장군차 다도, 수국화분 만들기 체험도 마련했다. 부녀회 레스토랑과 할매마켓도 운영한다.
메인 행사장인 '소등껄 수국정원'은 45년간 쓰레기와 덤불로 방치됐던 공간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정비해 조성한 곳이다. 축제는 이 변화의 과정을 공간 전반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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