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명시가 15일 어린이공원 8곳에 10억5000만원 들여 정비에 나섰다
- 소망·평화 등 공원 바닥을 코르크로 교체하고 놀이·휴게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 병아리어린이공원 등은 가벽 철거·무장애 설계로 CPTED 적용한 안전공원으로 조성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박승원 시장 "안전한 놀이환경은 미래세대 성장의 밑거름, 안심 공간 확충"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모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관내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의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한 놀이문화 표준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하안동과 소하동 일원에 위치한 어린이공원 8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놀이·휴게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공사에 총 10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지는 하안동의 ▲소망 ▲평화 ▲초록 ▲개나리 ▲병아리 ▲현대 어린이공원과 소하동의 ▲하평 ▲물결 어린이공원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권 공원들이다.
시는 우선 하안동 소망·평화·초록·개나리 어린이공원 4개소에 3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아이들의 손때가 묻고 낡은 조합놀이대와 시소, 그네 등을 최신 시설로 교체했다. 특히 아이들이 넘어지더라도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원 바닥면을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고 친환경적인 코르크 소재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지난 3월 완료했다.
또한 공원 내 파고라 정자와 야외 운동기구도 함께 정비해 아이들을 동반한 보호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민들의 안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병아리어린이공원'에는 3억 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이곳은 공원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전면 리모델링된다.
특히 공원 내부의 시야를 가려 범죄 우려 및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만들었던 기존 가벽을 과감히 철거한다. 가벽이 사라진 자리는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하게 되어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활동 모습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아동 범죄예방(CPTED)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원 보도 평탄화 작업 노후 야외 운동기구 교체 야외무대 경사로 설치 등을 병행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 모두가 장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공원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병아리어린이공원의 공사는 오는 11월 마무리된다.
아울러 현대어린이공원(2억원)과 하평·물결 어린이공원(2억 5000만원) 역시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시설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노후화된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하고 파고라 정자 등 주민 휴게시설을 깔끔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부상이나 범죄 위험 없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 사회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자 지자체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순히 시설을 고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와 가족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공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갖춘 명품 주거 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이 아이들에게는 창의적인 놀이터를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