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 괴산군이 18일 2029년까지 하수도 보급률을 89%로 높이기 위해 609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군은 현재 56.7%인 보급률을 늘리고자 7개 농어촌마을 하수도 사업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단계적 정비를 추진한다.
- 군은 추가로 18개 사업 4535억 원과 2027년 신규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진행해 생활환경과 하천 수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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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하수도 보급률을 2029년까지 89%로 끌어올리기 위해 6091억 원을 투입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괴산군은 2024년 기준 56.7%인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하수처리시설 증설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수도 보급률은 전체 인구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에서 하수가 처리되는 구역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을 뜻한다.
이 비율이 높아질수록 생활하수의 체계적 처리가 가능해져 하천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 주거환경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군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칠성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195억 원, 문법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07억 원, 청안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143억 원, 갈론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68억 원, 세곡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65억 원, 송면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106억 원, 방곡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86억 원 등 7개 핵심 사업이다.
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용량을 늘리고 마을 단위 오수관로와 배수설비를 정비해 하수도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의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후속 사업도 이어진다.
군은 총 18개 사업, 4535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을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협의와 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이 순차적으로 반영되면 보급률 향상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군은 2027년 신규 사업으로 웅동·앵천·광진·후평·외사 마을에 689억 원을 투입하는 마을 단위 하수도 정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하수도 기반시설은 주민 생활환경과 하천 수질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 인프라"라며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