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주 서구가 7월 1일 풍암생활체육공원에 공공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
- 놀이터는 대형·중소형견 전용 구역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QR출입 시스템으로 등록 반려견만 이용하게 했다
- 서구는 임시 개장 기간 이용 의견과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보완할 계획이며 추가 놀이터 조성은 어려울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달 1일 정식 오픈 앞두고 임시 개장 기간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최초의 공공 반려견 놀이터가 내달 문을 연다. 22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풍암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가 정식 개장한다.

예산은 총 2억 4000만원이 투입됐으며 광주시와 서구가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다. 총면적은 864㎡(255평)이며 대형견 놀이 공간 1곳(320㎡), 중·소형견 공간 2곳(205㎡·215㎡), 광장 (124㎡) 등으로 구성됐다. 편의 시설로는 그늘막, 벤치, 음수대, 배변수거함, 반려견 소변기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다. 입장 시 '반려견 QR 출입 시스템'을 활용해 휴대폰 본인 인증을 받아야 한다.
오는 28일까지 임시 개장 기간이며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은 휴무다. 향후 운영 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이 기간 놀이터를 찾은 이용객들은 "보호자가 앉아서 휴식을 취할 공간이 부족하다",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도 연계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구는 이 같은 현장 요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조만간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보완점을 찾을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만족하고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반려견 놀이터 조성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출발했으며 당초 목표는 내년까지 총 3곳을 조성하는 것이었다. 소음과 악취,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일부 주민에게 기피 시설로 인식되면서 부지 선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추가 개소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주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2023년 기준으로 7만9205두이며 반려가구는 13만 5749가구, 반려인은 29만 457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의 21%에 해당한다.
전국에는 반려견 놀이터가 95곳이 설치됐으며 지역별로 경기 36곳, 서울 11곳, 부산 5곳, 울산·인천 각각 4곳, 대전 2곳, 대구 1곳 등이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