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와이바이오로직스가 8일 미국 B7-H3 항체 특허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B7-H3 표적 ADC 후보물질 YBL-015는 한미 임상 1상에 진입했다
-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국가 특허·IP 포트폴리오 확대해 글로벌 ADC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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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다중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B7-H3 항체에 대한 미국 특허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 일본,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독점적 권리를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강화했다.
B7-H3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높은 발현율을 보이는 단백질이다. 정상 조직에서는 발현이 제한적이어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ADC(항체-약물접합체) 개발에 적합한 타깃으로 평가받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를 확보한 항체는 자사의 독자적인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통해 발굴됐다. ADC 전문기업 인투셀의 OHPAS 링커 기술과 결합해 공동 개발한 ADC 후보물질 'YBL-015(ITC-6146RO)'의 핵심 항체다. YBL-015는 현재 글로벌 기술이전을 목표로 인투셀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1상 단계에 진입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YBL-015에 대한 글로벌 권리 확보를 함께 추진 중이다. 현재 총 13개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미국과 일본에서는 등록을 완료했다. 유럽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며, 회사는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당사가 미국에서도 B7-H3 항체 특허를 확보한 것은 차별화된 항체 발굴 기술력과 항체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현재 유럽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사업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ADC 시장은 2025년 약 186억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2034년까지 680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14.7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