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냉방·제습 관련주가 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 역대 첫 폭염 중대경보와 무더위 장기화로 냉방가전 수요 기대가 커졌다
- 북태평양·티베트 이중 고기압과 남서쪽 더운 공기 유입이 폭염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역대 처음으로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되고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냉방·제습 관련주가 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폭염 장기화에 따른 냉방가전 수요 확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위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25원(29.97%) 오른 4445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파세코(25.32%), 신일전자(21.51%), LG전자(7.68%) 등도 동반 상승세다.

기상청은 지난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경산과 포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폭염 중대경보는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진 지역에서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최상위 단계의 폭염 경보다.
기상청은 14일부터 중부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비가 그친 이후에는 높은 습도가 더해져 다음 주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이 강해지는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위아래로 두껍게 덮고 있는 '이중 고기압' 형태를 띠고 있다"며 "고기압 안에서 하강기류가 강해지며 온도가 올라가고 남서쪽에서는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kgml925@newspim.com












